"사라진 초·중·고 통일 교재" 이 대통령 "신속히 대책 마련" <<AI 이미지>>
"국감의 좋은 예… 관성과 타성 깨야" 통일 교육 공백 지적에 조속 대응 지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정부 시기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공식 통일교육 교재가 수년간 발간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 국정감사의 긍정적인 순기능을 평가하며 조속한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천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8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관련 언론 보도를 직접 공유하며, 행정부가 이러한 구조적 공백을 조기에 발견하지 못한 점을 짚었습니다. 이어 국무회의에서 거듭 강조해 온 바와 같이 익숙함 속에 매몰되어 현안을 놓치는 관성과 타성을 지적하며, 문제를 공식 제기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국회 자료에 따르면 초·중·고교 맞춤형 통일교육 표준 교재인 ‘한반도의 오늘과 통일’은 2022년부터 3년 동안 발간이 완전히 중단되었던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교재 공급이 끊긴 사이 청소년층의 통일 인식 공백도 심화되었습니다. 교육부와 통일부가 공동 실시한 실태조사 분석 결과, ‘통일의 필요 여부를 스스로 판단하기 어렵다’고 답한 학생 비율은 과거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다가 최근 2년간 44%대까지 다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대통령이 현장 교육 정상화와 신속한 후속 대책 수립을 직접 약속함에 따라, 관계 부처는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균형 잡힌 통일 교재 발간 및 미래지향적 평화·통일 교육 체계 재정비에 조만간 착수할 방침입니다.
